서하얀, '임창정' 자숙 후 근황…"키티 네일로 기분 전환"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숙 기간 이후 일상을 공유하며 근황을 알렸다.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기분 전환하라고 키티 붙여준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하얀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고양이 캐릭터가 포인트로 들어간 네일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랑스러운 네일아트가 그녀의 밝은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인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과거 SBS 예능 ‘동상이몽 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과 모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임창정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이 불거지자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당시 서하얀은 팬들에게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고개 숙이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5월, 서울남부지검이 임창정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시세 조종에 가담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임창정은 이를 계기로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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