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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이 부실복무 논란에 휩싸인 송민호를 감싸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강승윤은 지난 19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군 생활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무더운 여름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채로 겪어보지 못한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치열했던 1막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안고 여러분의 곁을 잠시 떠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여러분도 그러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저 또한 여러분 앞에 이렇게 긴 시간 저를 못 보여드린 것이 처음이라 우리가 그 시간만큼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잊을만하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군 생활 중에도 정해진 시간마다 매번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매일 안도하며 발전적인 군 생활에 열중할 수 있었다.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안에서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험들을 많이 마주하며 제 자신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것을 이겨내게 해준 하나의 빛은 오로지 당신들이었다"고 팬들을 언급했다.
또 강승윤은 "스케치를 포함한 24년 목표했던 10곡 정도를 완성하고 새로운 더 좋은 음악들을 작업하는 데에 열중할 계획입니다만, 기다리실 여러분을 위해 좋은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얼굴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우 형 승훈이 형 민호랑 손잡고 빠른 시일 내에 인사드리겠다. 꽃신 신겨 줄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현재 부실복무 논란에 휩싸여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이날 서울의 한 공공시설에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송민호가 지난 10월 해외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부실복무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송민호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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