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 전현무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굿바이 신혼집 헬로우 공동명의 새집! 한혜진, 덱스랑 이사하고 취중진담 토크(태계일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시언은 이사를 도와줄 친구로 한혜진과 덱스를 불렀다. 정신없이 이사를 끝낸 네 사람은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눴고, 서지승은 이시언을 향해 "오빠 얼굴 오늘 처음 보는 거 같아"라고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나 저 멘트 진짜 오랜만에 듣는 거 같다. 나도 한때 저런 멘트를 했을 때가 있었는데"라며 아련한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이 "누구한테"라고 묻자, 한혜진은 "네가 아는 그 XX한테 됐냐"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한혜진은 "(이시언이) 강원도 가서 1박 2일 내내 (내가) 빠른 54년생을 만났다느니, 내 남자친구가 청담동에서 치과를 하는 사람인데 빠른 43년생이라고 계속 그러는 거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시언은 "그 오빠가 (한혜진) 치아 다해줬다"고 장난치자, 한혜진은 "다 내 치아다"라고 받아쳐 남매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2018년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