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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시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아버님이랑 MZ체험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홍현희가 시아버지와 함께 브런치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시아버지에게 70세까지 살아온 느낌이 어떠냐 물었다. 시아버지는 "내 나이 먹도록 건강하게 지냈다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히 답했다. 또 홍현의의 매력에 대해 "솔직하니까 친근감이 있다"고 칭찬했다.
홍현희는 "아버님이 내 사진을 보고 결혼을 반대했었다. (제이쓴에게) 제정신이냐고까지 했다더라"고 최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시아버지는 "조금 그랬다"고 어물쩍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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