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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음악 커리어는 현재진행형이다. 7년 만에 내놓은 신곡이 음악 프로그램 2관왕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지드래곤은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으로 1위에 올랐다. 음원 점수에서 5,000점으로 만점을 받았으며, 생방송 투표에서도 무려 1,000점을 쓸어 담았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로제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에스파 '위플래시(Whiplash)'를 가볍게 따돌리며, 지난 15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이어 이번 신곡으로 두 번째 트로피를 챙겼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2일 신곡 '파워(POWER)'를 공개하면서 7년 만에 솔로로서 컴백했으며,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발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한 빅뱅 완전체 신곡이기도 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날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열애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자신들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근황을 올렸는데, 공간과 담벼락 사진 글귀가 일치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초고속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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