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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유병재(36)가 열애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유병재는 22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핑계고 시상식'에서 최근 화제가 된 열애설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병재는 "(만나고 있는) 실제 인물이 계신다. 응원을 받아서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콘텐츠냐, 기획이냐 의심을 많이 하는 분도 계신데 너무나 정상적인 관계로 만나고 있다. 여러 차례 동의를 물었고, 그 쪽에서도 동의를 해줬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축가 의향을 밝힌 개그우먼 조혜련을 향해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라서 결혼은 아직…. 하게 되면 축가를 부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유병재는 미모의 연하 여성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관해 아는 바가 없다. 열애 여부를 알지 못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후 유병재가 데이트를 즐긴 이가 2022년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배우 한소희 닮은 꼴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이유정(27)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유병재가 지난 5월부터 이유정이 게재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 역시 의혹에 불을 붙였다.
유병재는 1988년 생, 이유정은 1997년 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가 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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