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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의 미드필더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첼시 공격수 은쿤쿠는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한 뒤 1월에 팀을 떠날 준비가 됐다"며 "은쿤쿠는 최근 몇 달 동안 자신의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전에서 멀어졌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경질하고 엔조 마레스카를 선임했다. 마레스카 선임 결과는 현재까지 대성공이다. 지난 시즌 부진을 거듭했던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승점 34점)에 올라있다.
그러나 은쿤쿠는 후보로 밀려났다. 프랑스 공격형 미드필더 은쿤쿠는 2021-22시즌 라이프치히에서 35골 20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라이프치히 통산 172경기 70골 56도움을 기록한 은쿤쿠는 지난 시즌 첼시로 이적했다.
은쿤쿠는 프리시즌부터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교체됐고 지난 시즌 거의 절반 이상을 결장하며 리그 11경기 3골에 그쳤다.
올 시즌 은쿤쿠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다. 은쿤쿠는 22경기 12골 1도움을 기록 중인데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7골, 카라바오컵에서 3골을 넣었다. 주로 리그에서는 교체로만 출전하고 있다.
은쿤쿠는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품었고, 결국 첼시를 떠나기로 결심한 듯하다. 이미 은쿤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은쿤쿠 영입을 문의했다.
이미 다른 리그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매체는 "11월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PSG)은 여전히 그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은쿤쿠에 대한 관심은 그가 이전에 활약했던 독일에서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탈리아 리그 우승 경쟁 중인 나폴리와 터키의 페네르바체, 갈라타사라이 또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프로리그에서도 관심이 있지만, 유럽 내 이적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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