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제4회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가 일상 속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 의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보훈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 속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웅들’이다.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와 의로운 시민을 칭하는 의인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조국을 위해 몸 바친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훈공을 보답하는 이야기를 발굴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평면 회화이며, 캔버스 15호-20호, 5MB 이하 사진 이미지를 참가 신청서와 함께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2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된 응모작들은 약 1개월간 심사 과정을 거친 후 3월 말 최종 수상 결과가 발표된다.
자생의료재단은 △대상 1점(국가보훈부 장관상, 1000만원) △금상 1점(5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4점(각 50만원) △장려상 10점(각 10만원) 등 총 18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 민족병원이라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훈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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