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벌튼 이 셰프의 크리스마스·연말 특선 디너도 운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특별 행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스카이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미쉐린 1스타 셰프 벌튼 이(Burton Yi)가 제공하는 5코스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특선 디너는 캐비아, 블랙 트러플, 한우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한우 스테이크, 블랙 트러플 버섯 스프 등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 모엣샹동 샴페인 1잔도 함께 제공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샴페인, 와인 등 주류와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도 있다.
디너 가격은 1인당 16만원이며, 24, 25, 31일과 내달 1일 단 4차례 만날 수 있다.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는 오는 31일 밤 11시 40분부터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샴페인 토스트를 하며 새해를 맞이하며 모두에게 모엣샹동 샴페인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드림타워 리조트 내 ‘델리’와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산타모자 쓴 돌하르방 초콜릿, 딸기 케이크 및 타르트 등 다양한 시즌 한정 디저트를 판매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인 38층에서 제주도심과 한라산을 파노라믹 뷰로 즐기며 색다른 크리스마스와 새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단순 바 라운지를 넘어 공간, 음악, 문화가 어우러진 세련된 K컬처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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