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자체제작 웨딩드레스 전문 브랜드 줄리엣발코니가 플러스 사이즈 웨딩드레스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줄리엣발코니는 25년 경력의 디자이너가 2015년에 설립된 프리미엄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모든 신부의 아름다움'이라는 미션 아래,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웨딩드레스의 우아함을 조화롭게 선보이고 있다. 44-66사이즈부터 플러스 사이즈까지 2 사이즈 단위로 세분화하고, 몸통 길이, 어깨 너비 등 세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의 만족도가 높다.
줄리엣발코니의 플러스 사이즈 드레스는 단순히 큰 사이즈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신부의 체형을 아름답게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둔다. 거기에 더해 드레스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볼레로를 갖추고 있어 대부분의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이 가진 체형 고민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이번에 플러스 사이즈 웨딩드레스 라인업 ‘Love your curves’를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이다.
최경희 줄리엣발코니 대표는 "신부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자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의 실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사이즈와 상관없이 모든 신부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감 있게 빛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줄리엣발코니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상권의 플러스 사이즈 드레스 제작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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