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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지드래곤의 스태프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아무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리 소재의 잠옷을 입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반려묘와 장난을 치거나, 간식을 먹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지드래곤은 누군가와 대화 중인 모습. 알록달록한 색감의 니트를 찰떡 소화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파워'(POWER)를 발매한 데 이어 11월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발매했다. 그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최근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이 빠르게 이를 부인하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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