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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미모 비결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무물 타임(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네티즌은 미모 비결을 궁금해 했고, 최준희는 "쌍꺼풀 수술 인·아웃 매몰, 코, 매일 글루타치온 섭취, 한증막(막에서 땀 빼기+건식 지압), 쁘띠 다함"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윤곽이나 양악은 진짜 제발 뒤집어지게 하고 싶은데 남친이 몇 년째 못 하게함 이슈로 매일 투닥거림"이라고 고백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96㎏까지 늘어난 체중을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으로 49kg이나 감량한 바 있다. 또 눈, 코 성형수술을 하기도 했다.
이에 최준희는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16일에는 "성형 정보 디엠에 깔려 죽을 것 같아요"라며 성형외과를 전격 공개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지난 8월에는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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