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친구인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너의 눈빛을 보곤 사랑에 눈을 떴어',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신난 아이처럼 순수한 사람이 된 것 같아'라는 남성듀오 멜로망스의 '선물' 가사와 함께 목하열애 중인 남자친구 김태현과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나의 일상이 새롭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살아있길 잘한 거 같습니다. 절망의 시간 끝에 만난 존재의 기쁨. '살아 있길 잘했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정말 사랑 그 하나로 두 분 행복 하세요", "30대 같은 연인~ 미소가 지어집니다. 행복하셔서 오랜 팬도 기분이 좋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요. 아름다운사람. 못다한 사랑 이쁘게 하세요.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고 서세원의 전처로, 현재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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