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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4일 개인 계정에 “새벽 2시20분 수유완료. 우리 현조야 메리크리스마스. 육아동지 여러분도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근데 이와중에 질문이 있어요. 혹시 쪽쪽이를 계속 물려주는데 거부하고 계속 울면 수유를 해주는게 맞나요? 요즘 쪽쪽이로 잠연장을 잘했는데 가끔 안자고 강성으로 우네요. 역시 연속 통잠의 길은 쉽지 않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피곤에 지친 모습으로 수유하는 모습이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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