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코웨이, 독서 취약계층 아동 위한 동화 낭독 봉사활동

목소리 기부로 오디오북 제작…독서 취약가정에 전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웨이는 지난해에 이어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동화책을 녹음해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독서가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할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참여한 임직원은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받은 후 각기 다른 캐릭터의 배역을 맡아 동화를 녹음했다.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완성된 오디오북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임직원의 목소리 기부로 탄생한 오디오북이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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