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이수만 전 총괄 창립 30주년 콘서트에 초청했다" 깜짝 소식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초청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더불어 현재 연락 가능한 기존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SM은 1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SM 및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등 SM 출신 1세대 아이돌도 함께한다.

특히 SM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창립자 예우 차원에서 존중을 담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경영진과 갈등을 빚다 SM을 떠난 바 있다. 이번 SM의 초대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응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