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이상민에게 '100억 순금 수표' 선물…"내 돈복 나눠준다" [돌싱포맨]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방송인 이상민에게 순금 수표 선물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여에스더, 김경란,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업 수익이 연 매출 3000억 원인 여에스더는 이날 "오늘 크리스마스 특집이지 않나"라며 이상민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여에스더는 "상민 씨가 최근에 빚에서 벗어났으니까 지금부터 해야 할 건 연애가 아니라 돈을 버는 거다. 돈을 벌어야지 연애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돈복이 좀 많다. 그래서 뭘 드릴까 하다가 100억 원짜리 수표를 준비했다"며 "이거 순금이다. 보증서도 있다. 5~60만 원 정도 할 거다"라며 '100억 원'이라고 적힌 한 돈짜리 순금 수표를 선물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고, 여에스더는 "제 돈복을 나눠주는 것"이라며 "아주 빠른 시일 안에 100억 원 버시라"라고 응원했다.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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