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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눈물을 쏟았다.
크리스마스인 25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이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소속사 어도어와 결별 선언 이후 처음이다. 다만, 이날 '뉴스쇼' 측은 뉴진스라는 그룹명이 아닌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라는 멤버 각자의 이름을 사용했다.
이날 하니는 솔로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무대 이후 노래에 대해 하니는 "우리가 다 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눈물을 흘려도 이해해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혜인도 눈물을 쏟았다.
하니는 "그래도 말을 다 하고 싶다"며 "내가 워낙 기타를 많이 치니까, 자연스럽게 곡을 쓰게 됐다. 그런데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고 고백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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