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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골키퍼 돈나룸마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25일 '2026년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는 돈나룸마는 아직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돈나룸마의 에이전트 라이올라에 따르면 돈나룸마의 재계약 논의는 교착 상태에 있다. 돈나룸마의 미래는 불투명하고 PSG는 새로운 골키퍼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돈나룸마는 PSG에서 사파노프와 포지션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모든 골키퍼가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야기한 것은 돈나룸마를 불안하게하는 명확한 메시지'라고 언급했다. 라이올라는 "돈나룸마의 재계약과 관련해 생각할 시간이 있다. 현재 돈나룸마의 PSG 재계약 협상은 보류 중"이라고 전했다.
르10스포르트는 '돈나룸마가 PSG를 떠난다면 PSG는 반드시 새로운 골키퍼를 찾을 것이다. 돈나룸마는 PSG 캄포스 단장 부임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 이전부터 팀에 있었다. 돈나룸마는 캄포스 단장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선택한 골키퍼가 아니었다. 돈나룸마가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원하는 새로운 골키퍼를 찾을 것이다. PSG는 골키퍼와 관련한 모든 논쟁을 종식시킬 훌륭한 골키퍼를 찾고 있다. 매우 기대되는 영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돈나룸마는 지난 2021년 AC밀란에서 PSG로 이적해 주축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 38경기에 전경기 출전했던 돈나룸마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25경기에 출전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 부임 후 출전 시간이 크게 감소했다. 이탈리아의 유로 2020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돈나룸마는 최근 PSG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돈나룸마는 지난 19일 열린 모나코와의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에서 심각한 안면 부상을 당했다. 돈나룸마는 볼 경합 상황에서 모나코의 싱고의 축구화 바닥에 얼굴이 찍혀 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PSG 동료들은 돈나룸마의 부상에 대해 분노하기도 했다. PSG의 공격수 하무스는 모나코전을 마친 후 "싱고가 퇴장 당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PSG의 주장 마르퀴뇨스는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 돈나룸마가 얼마나 빨리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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