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10년만 'SBS 가요대전' 섰다…떼창 폭발 '파워부터 넘사벽'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이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SBS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이날 10년 만에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 2NE1은 '파이어(Fire)'와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어글리(UGL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좌중을 압도했다.

산다라박은 머리카락을 한껏 끌어올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CL은 입술 모양의 쿠셔닝이 돋보이는 의상과 함께 강렬한 포스를 뿜어냈다. 박봄은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을, 공민지는 유연함이 돋보이는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2024 SBS 가요대전'에는 G-DRAGON, 키 (KEY), 2NE1, NCT 127, NCT DREAM,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ATEEZ (에이티즈), WayV,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CRAVITY, TREASURE (트레저), aespa, ENHYPEN (엔하이픈), IVE, NMIXX, LE SSERAFIM, 뉴진스 (NewJeans), BOYNEXTDOOR, ZEROBASEONE, 라이즈 (RIIZE), TWS (투어스), NCT WISH, 아일릿 (ILLIT), BABYMONSTER, NEXZ, izna (이즈나) 등 총 29팀이 출연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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