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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클루브)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은 윌리엄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막스 에베를 단장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은 1~2명의 톱티어 윙어와 함께 스쿼드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 윌리엄스는 이냐키 윌리엄스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그의 주 포지션은 윙어다. 윌리엄스는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가 장점으로 꼽힌다. 양발을 잘 사용해 양쪽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2012년에 CA 오사수나 유스팀에 입단한 윌리엄스는 1년 뒤 클루브 유스팀에 합류했다. 윌리엄스는 클루브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21-22시즌 윌리엄스는 프로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소속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 라리가 5골 11도움으로 도움 2위에 올랐고 클루브와 바이아웃 5800만 유로(약 860억원)에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시즌 종료 후 윌리엄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냈고,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했다. 윌리엄스는 결승전 MOTM(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토너먼트 팀에 포함됐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지만 잔류를 선택했다. 윌리엄스는 등번호도 10번으로 변경했다. 윌리엄스는 라리가 17경기 1골 3도움으로 여전히 클루브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때 뮌헨이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뮌헨은 올 시즌 르로이 자네,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이 윙어로 출전하고 있지만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뮌헨은 다음 시즌 윙어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뮌헨은 최대 6000만 유로(약 91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클루브의 윌리엄스는 여름에 5000만 유로(약 760억원)에서 6000만 유로(약 910억원)로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손흥민의 이적설도 잠잠해졌다. 손흥민은 최근 뮌헨과 연결된 바 있다. 옛 동료 해리 케인이 가장 함께 하고 싶은 토트넘 동료로 손흥민을 선택하며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뮌헨은 젊은 윙어를 선호하고 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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