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이 출전시간 대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선두질주에 기여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호주남자프로농구(NBL)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시드니 킹스를 111-108로 이겼다. 12승5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현중은 정확히 18분간 출전했다. 3점슛 5개를 던져 2개를 넣었다. 리바운드를 무려 8개나 걷어낸 게 눈에 띈다. 이날 일라와라에서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았다. 이현중은 컨디션이 좋을 때 리바운드 가담이 활발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어시스트와 블록 2개, 스틸 1개를 곁들였다.
일라와라는 트레이 켈리 일리가 3점슛 3개 포함 26점 8어시스트, 타일러 하비가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올렸다. 다음 일정은 27일 브리즈번 불츠와의 원정경기다. 31일 사우스 웨스트 멜버른 피닉스와의 홈 경기가 올해 마지막 스케줄이다. 빡빡한 연말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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