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신입 정회원 48인·일반회원 69인 선정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국내 공학 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2025년도 신입 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기업, 대학, 기관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6일 공학한림원에 따르면 내년도 정회원으로 선정된 인원은 총 48명으로 산업계 23인, 학계 25인이다. 학계에서는 김영오 서울대 공대학장, 장길수 고려대 공대학장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 산업계에서는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선정됐다.
공학한림원은 매년 상반기 회원 후보자 발굴 및 추천 작업, 하반기 4단계 업적 심사 등 회원 선정 작업을 한다. 회원 후보자는 정회원만 추천할 수 있다. 학문적 업적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한 뒤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를 거쳐 회원을 선정한다.
회원은 정회원, 일반회원, 원로회원, 외국회원 등으로 구분한다. 정회원은 만 65세 미만 일반회원 중 업적 심사,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임기는 5년이다.
일반회원으로는 학계에서 34인, 산업계에서 35인 등 총 69인이 선정됐다. 학계에서는 김경수 카이스트 대외 부총장, 문승욱 전 산업부 장관 등이 포함됐고 산업계에서는 남석우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일반회원은 만 65세 미만 인사 중 공학한림원 이사회 승인을 받은 이들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8인, 일반회원은 373인이 됐다.
김기남 공학한림원 회장은 "2025년 창립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회원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고심했다"며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30년간 한국 공학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사를 회원으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