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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올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 속 두 주인공이 드디어 종영 7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배우 변우석이 출국했다.
변우석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시상식 참석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변우석의 이번 출국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혜윤과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통해 너무나 큰 사랑을 받으면서 팬미팅, 광고 촬영 등 그야말로 2024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든 두 사람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런 스케줄 속에서 두 사람의 투샷은 지난 5월 드라마 종영 이후 좀처럼 볼 수 없었다. 드라마에 열광한 팬들은 다시 한번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모습을 바랐지만 좀처럼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드디어 그 바람이 이뤄진다. 김혜윤 역시 이날 오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어떤 이야기와 비하인드가 흘러나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번 'AAA'의 주제는 '러브, 피스, 미라클(Love, Peace, Miracle)'이다. 한 해를 빛낸 K-팝과 K-드라마, K-영화의 주역들과 함께한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스페셜 스테이지, 최초 공개 무대 등이 예고됐다.
특히 관객들의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객석 간의 단차를 설치했다. 전 출연진은 공연장을 가로지르는 이동차를 타고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배우 류준열과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 MC를 맡는다.
가수 부문에는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 비비(BIBI), '엑소' 멤버 수호(SUHO),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토니 유(TONY YU),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휘브(WHIB)' '버스(BUS because of you i shine)', '데이식스(DAY6)', '엔시티 127(NCT 127)' '엔시티 위시(NCT WISH)', '큐더블유이알(QWER)', '투어스(TWS)' '웨이션브이(WayV)' '앤팀(&TEAM)' 등이 출연한다.
배우 부문에는 김민, 김수현, 김혜윤, 박민영, 변우석, 안보현,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제미나이&포스(Gemini&Fourth), 사카구치 겐타로(SAKAGUCHI KENTARO) 등이 나온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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