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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이 스포르팅 리스본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물러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요케레스 영입 경쟁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도됐다"며 "'컷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아스널이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물러났으며, 대신 이탈리아 세리에A 스타 선수를 두고 파리 생제르맹(PSG)와 경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최근 유럽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공격수다. 지난 2022-23시즌 코번트리 시티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6경기 21골을 기록했던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으로 적을 옮겼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후벵 아모림 감독 밑에서 더욱 성장했다. 2023-24시즌 50경기에 출전한 요케레스는 43골을 넣으며 포르투갈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올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26경기 27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1골을 넣는 셈이다. 리그에서 15경기 18골로 활약이 뛰어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6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는데, 그중 3골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넣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요케레스는 맨유, 리버풀, 첼시, 아스널, PSG와 등 유럽 전역의 여러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다른 타겟을 포착,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한발 물러났다. 매체는 "아스널과 PSG는 아탈란타 BC의 높은 평가를 받는 공격수 마테오 레테기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테기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7경기 12골을 기록 중이다. 마르쿠스 튀랑(인터 밀란)과 득점왕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레테기의 몸값을 3500만 유로(약 533억 원)로 책정했다. 요케레스의 몸값은 7500만 유로(약 1143억 원)다. 아스널은 싼 가격에 세리에A를 폭격 중인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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