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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경애가 건강이 좋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 코미디언 이경애와 함께한 박친감 넘치는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과 혜은이는 옥상에서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귀에 시끄러운 소리가 포착됐다. 깜짝 놀란 두 사람의 눈에 들어온 것은 마당의 잔디를 깎고 있는 누군가였다.
이에 혜은이는 정체 모를 이를 향해 "여보세요. 누구세요. 남의 집에 들어와서 뭐 하시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놀랍게도 "잔디 깎아 드려요"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든 것은 다름 아닌 이경애였다.
이경애를 보자 박원숙과 혜은이는 환호성을 내뱉으며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이경애는 "이거 잔디깎이 갖고 오면 나인지 딱 아셔야지!"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둘러 내려간 박원숙과 혜은이는 이경애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안부를 묻는 두 사람에게 이경애는 "내가 그동안 너무 안 좋았다. 몸이 안 좋았다. 이제 많이 좋아진 거다"며 "방송도 다 쉬지 않았나. 그때 갑상샘 항진증이 너무 심해서 죽다가 살았을 때 (혜은이) 언니를 마지막으로 봤다. 너무 힘들었다. 지치고"라고 토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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