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홍진희, 파격 반삭+탈색 등장 "흰머리 많이 나서" [같이 삽시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홍진희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 코미디언 이경애와 함께한 박친감 넘치는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홍진희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혜은이는 홍진희와 악수하며 "와, 너무 멋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박원숙이 "얘, 너 머리를 언제 이렇게 했냐"라고 묻자 홍진희는 "흰머리가 많이 나서"라며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이 "흰머리 때문에 이렇게 한 거냐"라고 관심을 보이자 홍진희는 "탈색했다, 탈색"이라고 설명했다.

혜은이가 "나도 흰머리 때문에 짜증 나는데 그렇게 해버릴까"라며 관심을 보이자 홍진희는 "그래요, 언니. 언니도 이렇게 하시라. 노란 대가리 하시라"라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희는 1962년 생으로 올해 62세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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