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다' 주지훈♥정유미, 결혼→해피엔딩 맞을까…29일 종영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마지막 에피소드 11회, 12회 공개 만을 앞두고 있다.

공개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석지원과 윤지원이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재호(김갑수)의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이 석경태(이병준)에게도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지, 독목고 행정실장 지경훈(이승준)의 계략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웬수 같은 첫사랑과 18년 만에 다시 마주하며 시작된 달콤 쌉쌀한 혐관 로맨스부터 주지훈과 정유미의 틈만 나면 시비를 걸고 투닥거리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하며 수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희로애락으로 꽉 채워진 서사, 과몰입을 유발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매회 달달한 엔딩 퍼레이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사외다 보고 마음이 가득 차졌다”, “사외다 없는 주말 너무 쓸쓸할 것 같아”, “저에게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부작 하면 안 되겠죠. 끝나는 게 아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 케미와 보기만 해도 설렘 자극하는 달콤 쌉쌀한 로맨스까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11회, 12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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