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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E.S 슈가 부쩍 자란 아이들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슈는 27일 개인 계정에 “내가 좋아하는 손편지. 너희는 내가 지키마. 그리고 사랑해. 너희랑 함께있는 시간이 가장 소중해. ‘사랑해’ 이상의 단어는 없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가 세 아이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손편지가 담겨 있다.
세 아이들은 “대천사 엄마 안녕. 우린 유, 라희, 라율이예요. 하나 뿐인 자식들이죠. 엄마, 어느덧 2024년은 끝을 내리려 준비해요. 2024년 새해가 엊그제 같았는데. 그리고 항상 우리 생각 많이 하고 또 사고 싶은거 다 사주고 너무 고마워. 엄마 우리가 꼭 커서 효도해줄테니 기다려! 사랑하고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꽃길만 걷길 바래.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했다.
네티즌은 “감동이다”,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E.S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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