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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광안대교 등 부산 관광 명소 한눈에
한국의 대표 관광∙마이스(MICE) 시설로 인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력도, 인프라,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 2년마다 발표한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관광, 문화, 미식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춰 매력적인 명소로 인정받았다. 해운대 해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등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98-100층 관람 동선에는 부산 최고층 높이를 실감할 수 있는 ‘쇼킹브릿지’, ‘스카이 게이트’ 등 체험형 어트랙션과 국내 최초 렌티큘러 소재를 활용한 미술 전시 등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부산 최고층 파인다이닝 ‘SKY99 그릴앤파스타’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스타벅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앞으로도 부산엑스더스카이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지난해 7월 ‘2023-2026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기업회의·인센티브 협약관광지’로 2022년에 이어 올해 재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마이스(MICE) 시설로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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