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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 측이 악플 대응 진행 상황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세븐틴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진행 상황을 알려드린다"며 장문의 공지를 게시했다.
이어 "온라인 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아티스트를 음해하거나 모욕, 비방하는 내용의 게시물 및 댓글이 악의적으로 작성되고 있음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당사는 악성 게시물 실시간 모니터링 자체 시스템 및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했다"며 "아티스트의 음반 성적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를 생성하거나 유포한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정했다. 당사는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세븐틴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해 아티스트를 음해하거나 모욕, 비방하는 내용의 게시물 및 댓글이 악의적으로 작성되고 있음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악성 게시물 실시간 모니터링 자체 시스템 및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의 음반 성적과 관련하여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를 생성하거나 유포한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집하였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가리지 않고 엄중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고소 대상에는 국내 커뮤니티(네이트판, 디시인사이드, 더쿠, 일간베스트, 인스티즈, 다음카페 등), 음원 사이트, 해외 SNS 채널 등에 허위사실 유포, 모욕, 성희롱 등 기타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자들이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법적 대응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세븐틴을 향한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이브의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시스템으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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