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개 지역에서 이웃 사랑 실천…건강한 겨울 지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사단법인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지난 12일부터 3주간 서울, 전북, 대전, 광주, 경산 및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직업건강협회 임직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64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봉사자들은 혹한 속에서도 연탄 한 장 한 장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했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업건강협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와 건강증진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연탄봉사 외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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