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혈투 끝에 신승했다. 소노에 꽤 고전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76-73으로 이겼다. 13승9패로 3위를 유지했다. 소노는 3연승을 마무리했다. 8승14패.
전력 차는 있는 경기. 그러나 한국가스공사가 쿼터별로 경기력이 살짝 불안정했다. 때문에 경기는 의외로 접전으로 흘렀다. 가스공사는 경기종료 3분34초전 김낙현의 3점포로 7점차로 벌렸다. 그러나 소노는 이정현의 자유투와 이재도의 3점포, 이정현의 숏 코너 점퍼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서 김낙현이 다시 위닝샷을 터트렸다. 경기종료 20초전 탑에서 3점포를 터트렸다. 소노는 순간적으로 김낙현을 놓쳤다. 소노는 마지막 공격에서 이재도가 우중간에서 3점포를 시도했으나 공이 림을 돌더니 밖으로 돌아 나왔다.
가스공사는 에이스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 3개 포함 31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3쿼터에 주도권을 급격히 잡을 때 니콜슨의 폭발력이 결정적이었다. 소노는 니콜슨을 막을 카드가 없었다. 샘조셰프 벨란겔이 12점, 김낙현이 11점을 올렸다.
소노는 앨런 윌리엄스의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새 외국선수 알파 카바는 전형적 수비형 빅맨이다. 15점을 올렸으나 골밑에서 수비수가 견제를 할 때 마무리 능력이 다소 떨어졌다. 국내선수들과 호흡이 안 맞는 모습도 수 차례 노출했다. 에이스 이정현과 이재도도 15점을 올렸으나 한계가 있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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