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루키가 곧 우리 가족에게 옵니다.”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2세를 본다. 오타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아이의 옷과 신발이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Can’t wait for the little rookie to join our family soon!”이라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 2월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아내는 농구선수 출신의 다나카 마미코다. 마미코는 지난 3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서울시리즈 당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하기도 했다.
오타니가 마미코와 실제 언제 결혼했는지는 알 수 없다. 오타니가 2월 말에 결혼 사실을 밝혔을 뿐, 결혼 시기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임신발표는 결혼발표 이후 10개월만이다. 2세가 정확히 언제 태어날 것인지도 알기 어렵다.
오타니의 해당 게시물에 전 세계 모든 야구 팬이 축하를 보냈다. 핑크색 내복을 감안해 딸이라고 추측하는 댓글도 보였다. 반려견 디코이를 두고 “오타니의 2세와 좋은 형제 혹은 자매가 될 것이다”라고도 했다.
오타니의 2세가 야구를 할 경우 재능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오타니는 일본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세계최고의 야구선수가 됐다. 오타니의 2세가 오타니의 엄청난 야구 DNA를 물려받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
오타니는 10년 7억달러 FA 계약의 첫 시즌을 아주 성공적으로 보냈다. 토미 존 수술 여파로 지명타자만 했지만, 메이저리그 최초의 50-50(54홈런-59도루)를 해내며 생애 세 번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내년에는 이도류를 재개한다. 단, 다저스는 투수 오타니를 굳이 급하게 복귀시킬 생각은 없다. 내년 3월 도쿄시리즈에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은 없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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