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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69)와 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각각 크리스틴 바움가트너(50)와 벤 애플렉(52)과 각각 이혼한 뒤 싱글의 삶을 누리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28일(현지시간) “코스트너와 로페즈가 콜로라도주 아스펜의 핫스팟 케모 사베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로페즈는 웃으며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포근한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세련된 하이번 헤어스타일로 멋은 낸 그는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밀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코스트너는 유명 의류 매장에서 다른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쿨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로페즈는 코스트너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옐로스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애플렉은 지난해 3월 ‘빌 시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내가 ‘옐로스톤’을 정말 좋아한다는 사리에 다소 당황스럽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코스트너는 최근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66)과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 연예매치 ‘인터치’는 지난 5일 “지난 11월 17일 거버넌스 시상식에서 두 배우가 스킨십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둘 사이에 불꽃이 튀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2023년 케빈 코스트너가 전 부인 크리스틴 바움가트너(50)와 이혼 합의를 할 때 샤론 스톤은 코스트너의 편을 들면서 윙크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다”고 귀띔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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