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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내년 생일파티 및 팬미팅을 취소했다.
브라이언은 29일 "오늘 아침에 있었던 비행기 추락/사고 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정말 그 마지막 순간까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지. 오늘은 꼭 그 비행기 탑승 했었던 모든 탑승자분들 그리고 그 탑승자 가족분들, 친구, 지인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내년 1월 10일 생일을 맞아 예정됐던 생일파티 및 팬미팅 개최 취소도 공지했다.
브라이언 소속사는 "금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탑승객과 유가족분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에 관련하여 1월 10일 생일파티 및 팬미팅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같이 애도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되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며 "브라이언 님과 팬 여러분의 만남의 자리를 꼭 마련하고자 열심히 준비한 가운데 취소라는 결정에 대해서 팬 여러분께서 많이 서운한 마음은 있으시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팬미팅 참석을 위해서, 장거리에서 오시는 분들, 해외팬분들, 긴 시간 직접 대면으로 못 보셨던 팬분들, 그 외 모든 팬분들. 참석하시려고 많은 애를 쓰셨을 텐데 너무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고 싶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추후 더 좋은 기회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이 랜딩기어 고장으로 무안공항 활주로 외벽에 충돌, 반파되며 불길에 휩싸였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으로, 승객 175명(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수색 초기 꼬리 쪽 기체에서 구조된 객실 승무원 2명을 뺀 179명이 숨졌다. 승객 175명 전원과 승무원 4명 등 희생자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지만, 신원 확인 절차는 사고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가족과 유전자 정보(DNA)를 비교하는 과정을 거쳐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 이하 브라이언 소속사 공지.
팬여러분..
금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탑승객과 유가족분들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에 관련하여 1월10일 생일파티 및 팬미팅을 진행하지 않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같이 애도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되는점 너그러히 양해 부탁드립니다.
브라이언님과 팬 여러분의 만남의 자리를 꼭 마련하고자 열심히 준비한 가운데 취소라는 결정에 대해서 팬여러분께서 많이 서운한 마음은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팬미팅 참석을 위해서, 장거리에서 오시는분들.해외팬분들. 긴시간 직접 대면으로 못보셨던 팬분들.그 외 모든 팬분들. 참석하시려고 많은 애를 쓰셨을텐데...너무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고 싶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추후 더 좋은 기회로 만나뵐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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