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배우 현빈을 응원했다.
지난 27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공식 SNS를 통해 "열일! 현빈 배우의 '하얼빈'과 '메이드 인 코리아'를 응원합니다♥ 손예진 배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손예진이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 중인 현빈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간식차로, 특히 '메이드 인 코리아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여보 집으로 돌아와-'라는 현수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현빈은 정우성과 대립하는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내년 공개 예정이다.
한편 1982년생 만 42세인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손예진은 배우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과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촬영 중이다. 해당 작품은 출산 후 2년 만의 복귀작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