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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올 수 있었던 ML인데"…9개월 만에 입 연 오타니, 미즈하라 스캔들로 인한 '마음고생'

시간2024-12-31 06:33: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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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잇페이 前 통역사와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미즈하라 잇페이 前 통역사와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간신히 올 수 있었던 메이저리그인데"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NHK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 2024 결단과 정점으로'라는 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초반 겪었던 미즈하라 잇페이 스캔들에 대해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겨울의 '주인공'이었다. 이유는 오타니가 빅리그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으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손에 넣은 까닭. 오타니의 행선지가 확정되기 전 미국 언론에서는 '오보'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오타니는 전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였던 10년 7억 달러(약 1조 317억원)의 계약을 통해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오타니는 스프링캠프 기간 내내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정규시즌 데뷔전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선은 '서울시리즈'로 향했다. 특히 오타니가 서울시리즈를 위해 한국 방문을 앞두고 결혼 유무와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얼굴까지 공개했고, 서울시리즈의 열기와 기대감은 더욱 뜨거워졌다.

그런데 서울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첫 경기가 끝난 뒤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을 때부터 '입과 귀'가 되어 줬던 미즈하라 잇페이 통역이 불법 스포츠 도박 스캔들에 휩싸인 것이다. 사건을 파고 들수록 괴담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계좌에서 빼돌린 돈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무려 1700만 달러(약 240억원).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빼돌리기 위해 자신이 오타니라고 '사칭'한 것을 비롯해 오타니의 돈으로 야구카드를 구매하는 등 일일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수많은 일들을 저질렀다. 이 여파 때문이었을까. 오타니는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었다. 서울시리즈 개막 이후 무려 40타석까지 단 한 개의 홈런도 터뜨리지 못하는 등 힘겨운 시기를 겪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인절스 시절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인절스 시절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야구천재'의 재능은 역시 남달랐다. 오타니는 부진한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4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첫 번째 홈런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7홈런 17타점 타율 0.352 OPS 1.106 부활했다. 그리고 5월에도 7홈런 19타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더니, 6월에는 무려 12개의 아치를 폭발시키는 등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는 등 159경기에서 197안타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 타율 0.310 OPS 1.036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남겼다.

'50-50'이라는 괴물같은 시즌을 보낸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초 지명타자 MVP를 수상한 것은 물론 실버슬러거를 품에 안았다. 게다가 사상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모두 '행크 애런상'을 손에 넣었고, 최고의 지명타자에게 주어지는 에드가 마르티네즈상까지 수상했다. 그야말로 미즈하라에 대한 분노를 야구에 모두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리고 오타니가 29일 NHK 방송을 통해 미즈하라 스캔들과 관련해서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오타니는 "아직 내게는 끝나지 않았다.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미즈하라 스캔들을 언급하며 "잠이 부족한 날이 계속됐다. 할 일이 너무 많았다. 설명들을 포함해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됐다. 단순히 시간이 없었다. 이런 것들을 경기 전에 하고 구장에 들어갔었다"며 시즌 초반의 힘겨웠던 시간을 돌아봤다. 미즈하라 스캔들을 해결하는 것, 야구까지 신경 써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것이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그래도 오타니는 멘탈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야구에 소홀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부담을 느낄 일도 없었기 때문에 무슨 말을 들어도 그라운드에서 내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었다.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야구를 해왔다"며 "간신히 올 수 있었던 메이저리그에서,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아까웠다. 어떻게든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오타니의 모습에 'MVP' 출신의 프레디 프리먼도 깜짝 놀랐다. 프리먼은 'NHK'와 인터뷰에서 "저런 문제가 이러난 뒤 이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오타니를 리스펙했다.

일단 미즈하라 스캔들은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즈하라는 모든 스캔들의 전말이 드러난 뒤 형량을 줄이기 위해 모든 범죄를 시인, 2025년 1월 25일 형량 선고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LA 타임스' 등 현지 복수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자신의 돈으로 구매한 야구 카드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 소송을 제기한 끝에 32만 5000달러(약 4억 8000만원) 상당의 야구 카드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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