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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측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31일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측은 오는 3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 취소를 알렸다.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기체가 폭발해 화염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구조자 2명을 제외한 탑승자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연예계 행사들도 애도 행렬에 동참하며 취소 수순을 밟았다. 지난 30일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보고회가 취소되었으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측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의 인터뷰의 엠바고를 지정했다.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의 시사회 또한 취소되었으며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발표회도 취소됐다.
한편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 다. 배우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이 주연을 맡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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