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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결방한다.
31일 KBS 2TV '더 시즌즈'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3(금)은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결방 예정이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더 시즌즈' 측은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인해 부득이하게 내일 예정되었던 녹화(12월 31일)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이날 예정된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녹화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내일 녹화 당첨자 분들께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녹화 방청의 우선권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히며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기체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구조자 2명을 제외한 탑승자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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