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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0)와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6)가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더 선’은 30일(현지시간) “세레티는 495달러(약 72만원)짜리 은색 비키니를 입고 세인트 바츠 해변에서 디카프리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바다에서 장난을 치며 사랑에 빠진 듯 보였고, 레오나르도는 비토리아의 등에 올라타기도 했다.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25살 이하의 모델과 데이트를 즐겼다. 상대가 26살이 되면 곧바로 헤어졌다. 그러나 세레티는 26살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만나고 있다. 이제 50살이 된 디카프리오가 세레티와 결혼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23년 여름 스페인 이비자의 한 클럽 댄스 플로어에서 춤추는 장면이 목격된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에도 이들은 뉴욕 등지에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온 세레티는 런웨이에서 잘 알려진 모델이다. 알렉산더 맥퀸, 베르사체,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구찌와 같은 디자이너의 캠페인에 모델로 참여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오 밀레리와 2020년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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