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코스알엑스는 31일 미국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대형 옥외 광고를 전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7일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4일간 대형 스크린에서 송출됐으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렸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제품 ‘더 알파-알부틴 디스컬러레이션 케어 세럼’의 북미 시장 론칭을 기념하며 틱톡 챌린지 (Tik Tok)를 기획하게 됐고, 특별히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대형 광고도 게재하게된 만큼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소비자 리뷰를 철저히 분석하여 알부틴 세럼의 핵심 USP(Unique Selling Point)는 ‘눈에 보이는 확실한 여드름 흔적 완화 효과’로 설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더 알파 알부틴 디스컬러레이션 세럼은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러 얼타 (Ulta Beauty)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출시 초기부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챌린지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71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민스코와의 협업으로 뜨겁게 화제된 바 있으며, 이번 북미에서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이번 틱톡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과 오프라인 경험의 강점을 결합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한다. 북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챌린지로 다가가기 위해 디지털 캠페인에 머무르지 않고,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같은 대형 옥외 광고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 존재감을 확장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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