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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ENA, SBS Plus '나솔사계'에 출연 중인 10기 정숙(본명 최명은)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10기 정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기적이고 이상한 사람으로 또 나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이어 "난감하네 참~~이게 아닌데ㅠㅠ 방송만 보면 완전 전~~휴"라며 편집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정숙은 미스터 백김의 선택을 받지 못하자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숙은 "갖고 논 기분이다. 장난감처럼 느껴진다. 솔직히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욕이 나올 정도다. 우리는 아픔이 있는 사람들인데, 서로 상처는 주지 말아야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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