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GKL은 지난달 31일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지원을 결의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GKL은 그동안 여러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다. 2020년 중부 지역 수해 발생 당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 2023년에는 임직원들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