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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들이 시즌 3의 스포일러를 전했다.
1일 넷플릭스 코리아의 공식 채널에는 '철수 영상을 처음 본 배우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배우들은 쿠키 영상을 보며 "영희?", "잠깐만 설마?", "철수?!"라며 깜짝 놀란다.
배우 이정재는 "철수가 등장하는 거군요"라고 말하고 강애심은 "둘이 뭐 썸띵이 있는 거야?"이러며 웃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새로운 게임과 더불어 캐릭터들의 격돌이 아주 뜨겁다"고 예고했다.
그러자 임시완은 "색다른 인물이 과연 철수 뿐일까요?"라고 궁금증을 높였고 강애심은 "시즌 3에서는 정말 여러분의 눈물 폭탄이 터지지 않을까 싶다"고 거들었다.
이에 양동근 또한 "보여드릴 게 아직 무궁무진, 너무 많다는 암시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서환은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즐기겠다"고 말했고 조유리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3'는 2025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넷플릭스는 유튜브 공식 계정에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영상을 게시했으나 곧장 이를 삭제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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