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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장재인이 유기견 봉사활동에 나섰다.
1일 장재인은 자신의 개인 게정에 "최근 유기견 봉사활동. 정말 좋았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비긴어게인' 출연. 방송에 3~4년 만에 나간 것 같아요. 여전히 방송 카메라 앞에 서면 많이 떨리고 어색합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당분간 다시 동굴로"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마스크를 쓰고 작업복을 입다. 장재인은 모자까지 뒤집어쓴 후 눈만 드러낸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장재인은 품 안에 강아지를 안는가 하면 강아지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애정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동굴 그만 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착한 마음씨", "좋은 일 하시는데 그만큼 다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 것"이라며 선플을 남겼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년 11월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를 발매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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