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한지민 멘토된다…'나의 완벽한 비서' 출연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재우가 SBS 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월 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이재우는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의 ‘인생 멘토’ 이강석 역을 연기한다. 이강석은 강지윤과 유은호를 보듬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알고 보면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맡은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도를 높여온 이재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공감과 힐링, 그리고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우는 화제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에 출연하며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특별출연했다. 전형적인 양아치에 허세 가득한 ‘기둥서방’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신스틸러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이며 극 재미를 높였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재우 배우가 이번’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1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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