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보가9의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신속한 출고를 바탕에 둔 맞춤 제작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보가 9은 자체 생산 시설과 1급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예측 가능한 일정 내에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이는 최대 1년까지 연장된 기아의 대표 미니밴 ‘더 뉴 카니발’의 출고 대기 기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게 한다.
독자 개발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며, 탑승객들이 이동 중에도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55인치 스카이뷰 천장 모니터는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이용객과 업무용 차량 고객층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보가 관계자는 “긴 대기 기간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을 완화하고자 충분한 물량 확보와 생산 효율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프리미엄 카니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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