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퇴근 후에도 즈그들만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오상진은 딸과 소파에서 단 둘만의 알콩달콩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 김소영이 폭풍 질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2019년에는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1일 14년간 묵묵히 대한적십자사에 정기 후원을 해왔다는 사실일 밝혀졌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기부에도 동참해 화제를 더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승객 175명 전원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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