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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친언니 방현아(린아)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민아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내 꿈이자 내 자랑이었던 언니 축하해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부 방현아가 우아한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동생 민아는 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자매의 우애를 보여줬다.
결혼식은 화사한 꽃 장식과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신랑과 신부가 키스하며 결혼의 순간을 축하하는 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민아는 이튿날 결혼식의 다른 사진도 추가로 공유하며 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카라 멤버 허영지와 '환승연애' 출연자 이코코 등이 참석하며 축하를 보탰다.
한편 민아의 친언니 방현아는 그룹 워너비(WANNA.B) 멤버로 활동했던 린아로 과거 '너의 목소리가 보여', '해피투게더3'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아와 남다른 자매의 우애를 선보인 바 있다.
방현아의 신랑은 프로 골프 선수들의 캐디로 활동했던 남규하로 두 사람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하며 많은 이의 축복을 받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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